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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TCP/IP를 모르면 인터넷을 아는 게 아니다?
TCP/IP는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프로토콜이다.
즉 인터넷에서의 공영어는 TCP/IP이다.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Internet Protocol 의 약자인 TCP/IP는 ARPANET에 의해서 처음 개발되었다. 각각의 네트워크에 접속되는 호스트들은 고유의 주소를 가지고 있어서 자신이 속해 있는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다른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호스트까지도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사용하는 호스트들의 고유 주소는 Internet Network Information Center(InterNIC)란 단체에서 관리 분배 되고 있다.
02)이 세상에서 나만을 위한 유일한 것
인터넷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하는 IP 주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은 모두 서로 다른 IP주소를 가지고 있다. 이때 유일한 IP 주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공인되 IP 주소를 관리하고 나눠줘야 하는데, 전 세계에 이런 공인 주소를 나눠주고 관리해주는 기관이 바로 NIC(Network Information Center)라는 곳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러한 공인 IP주소의 부족으로 비공인 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내부 네트워크에서는 공인되지 않은 IP 주소를 사용하고, 인터넷으로 나갈 때만 공인 주소(즉 유일한 IP 주소)를 가지고 나가는 방식인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나 동일한 IP 주소를 가지고 여러 명이 인터넷에 접속하면서 포트 번호만을 바꾸는 PAT 등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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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주소는 네 자리의 십진수로 되어 있고 중간에 점을 하나씩 찍어 주었다. IP 주소는 이진수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 자리가 최소 0부터 최대 255까지 가능하다. 즉 여기서 보이는 십진수 한 자리는 이진수 8자리로 만들어져 있다. 즉 이진수 8자리가 4묶음으로 되어 있고 중간에 점을 찍어서 표시하는 게 원래의 IP 주소가 된다.
따라서 IP주소는 32개의 이진수로 만들어지게 된다.
03)컴퓨터는 이진수로만 이해한다는데
210.218.150.25는 사람들이 알아보기 좋게 십진수로 바꾼 것이고,
원래는 1101 0010.1101 1010.1001 0110.0001 1001 이다.
대략적으로 IP 주소는 2의 32승 개가 된다. 2의 32승은 42억 9496먼 7296 정도가 된다. 그런데 이 많던 IP주소도 6% 정도만 남아있다. 그래서 이 주소 체제보다 훨씬 많은 주소를 부여할 방법을 찾아냈고, IPv6 이다.
기존 IPv4는 IP 버전 4개가 32개의 이진수로 이루어진 것에 비해 IP버전 6이라는 주소 방식은 128개의 이진수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IP 주소는 약 340.282.366.920.938.463.374.607.431.768.211.456 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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